아이쿱책을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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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서평

윤리적소비를 실천하는 천안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전체 (4)
4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못난이 2015-12-18
3 스프링벅  [2] 책놀이터(동아리) 2014-10-13
2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안병수 지...  [1] 전춘식 2014-09-10
1 한국탈핵(김익중)  [1] 책놀이터(동아리) 2014-08-07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2015-12-18
평점 : (0점) , 작성자 : 못난이

한 송이 동백꽃이 되어

 

동백꽃이 많이 피는

남쪽에 살다 보니

동백꽃이 좋아졌다

 

바람 부는 겨울에도

따뜻하게 웃어주고

내 마음 쓸쓸한 날은

어느새 곁에 와서

기쁨의 불을 켜주는 꽃

 

반세기를 동고동락한

동백꽃을 바라보며

나도 이젠

한 송이 동백꽃이 되어

행복하다

 

이해인 수녀님의 시집 *필때도 질때도 동백꽃처럼 *

필 때도 질 때도 아름답고 고운 동백꽃처럼 한결같은 삶을 살고 싶습니다. 새들에게 고운 먹이를 주고 열매를 잘 익혀 멋진 기름을 짜게 하는 동백꽃의 일생을 좋아합니다. 동백꽃을 닮은 이해인 수녀님과 나의 가족, 나의 이웃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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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벅
2014-10-13
평점 : (0점) , 작성자 : 책놀이터(동아리)
스프링벅.png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책놀이터:서은경,유정이,박지인,정인경,권민주,여나임,문혜정(발제)
아이쿱 책을먹다 100권의 책중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겪어야 할 성장통의 이야기가 잘 그려진 배유안의 장편소설을 읽고 모임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 이 한편의 소설이 우리에게 위안이 되고 방향성을 잡아주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는 '늦었다'가 없는 것 같습니다.절대 좌절하지 말고 그 등을 보고 한번더 안아 줄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내 아이에게 안식처가 되어주고 지금은 완성된 시기가 아니라는 인식과 함께, 멀리 넓게 바라보고 아이 스스로 선택할수 있게 고향이 되어주는 우리 책놀이터의 엄마들이 되길 서로 손잡아 주는 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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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2015-03-27 12:14:34
책놀이터동아리 여러분의 계속적인 활동 부탁드립니다.
강보경 2015-04-30 17:34:10
전춘식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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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
2014-09-10
평점 : (0점) , 작성자 : 전춘식
   < 먹거리 119> 에서는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안병수 지음- 을 첫번째 도서로 선정하여 읽고, 서로의 의겨을 말했다.
 
    안병수씨는 제과공장의 연구원으로서 왜 이 계통에 오래 종사하는 사람들은, 본인을 포함하여 습관성 질병에 취약하여 시름시름 앓다가 세상을 떠나기도 하는가라는 지극히 개인 적인 의문에서 출발하여 이책을 쓰게된다.  작자는 일본 제과계의 지인으로부터 가공 식품을 고발하는 책을 건네 받고, 그 지인은 돌연히 사망한다. 그 충격에 그는 직장을 그만두고 가공식품의 위해성을 모든 사람에게 알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연구를 거듣하여 책을 출판하였고 각종 언론 매체에도 등장해 가공 식품의 위해성을 알리는 전도사가 되었다.  <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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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경 2015-04-30 17:34:36
완성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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