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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소비를 실천하는 천안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제 목 '우리아이 마음 읽기'에 다녀와서...
작성자 이영희 조합원 등록일 2013-04-11 조회수 312
우리아이마음읽기에 대한 강연에 대한 느낌이 있었다면, 동시에 생협에대한 느낌도 있었기에
또 어찌 보면 생협에 대한 느낌이 더욱 컸기에 이것역시 적어 보려합니다.
저는 한 살림이란 공동체를 통해 먹거리를 해결하고 싶어한 주부입니다. 아이를 낳게 되면서 좀 더 안전한 먹거리를 먹이고 싶어한 부모로서의 욕심으로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나를 위한 먹거리뿐만 아닌 우리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농산물을 생산하는 우리땅과 우리농민들. 어부. 생산자들.....그들에 대해 어렴풋이나마 생각하며 같이 라는 개념을 키워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요. 생협 역시 우리가족의 먹거리를 위해 가입한 게 가장 큰 동기이지만 공정무역에 대한 생협의 생각이 정말 바른 개념이라고 생각하기에 늘 지지하고 싶은 조합원이지요. 그 안에 얽혀있는 사업내용이나 세부상황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막연하게 멀리서 지지하는 주부이자 엄마입니다.
내 아이에서 우리 또 환경에 대한 생각까지 심어준 것이 협동조합이 아닐까싶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단순히 생각만 하는 저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간담회를 준비하고, 동아리 활동이 있다 홍보도하시고, 점심 한끼를 준비 하시기위해 따뜻한 밥과 콩나물 등의 찬을 해주시고, 따뜻한 차한잔하세요란 말로 눈웃음을건네시는 간사님들
정말 애쓰시는구나 싶었답니다.
나는 생각만 하는 조합원이구나...... 큰 도움은 아니더라도 작은 손길먼저 뻗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동아리 활동에 대한 내용을 어디서 확인 할 수 있는지를 묻고 돌아왔었습니다.
화려하진 않아도 따뜻한 생협 공간이 좋더군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열심히 듣고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안 생기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강의 잘 듣고 맛있는 점심 잘 먹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총 1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유영희 2013-04-12 07:10:42
저랑 이름이 같아서 더 반갑습니다. 인문학과 모든 이론의 완성은 행해야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조합원님의 따뜻한 생각, 그런 생각을 한 사람들이 자주 모여 함께 나누며 나와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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